인사말

대한안면성형재건학회 회원님들께,

2024년 청룡의 해, 갑진년(甲辰年)의 첫 날이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여러 회원님들의 관심과 사랑에 힘 입어 새로운 학회에 대한
희망으로 학회를 채울 수 있었습니다. 올해에도 모든 회원님들의 가정에 건강과 안전이 늘 함께 하시길 바라며,
우리 학회도 회원님들과 함께, 힘차게 비상하는 청룡처럼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지난 1년간 우리 학회는 많지는 않지만 중요한 변화들이 있었습니다. 춘계학술대회와 교육심포지엄 등을 대면 모임으로 진행하면서
학술 모임의 정상화를 이루었습니다. 여러 학술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많은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좀 더 젊고 활기찬 학회를 만들고자, 기존에 진행하던 모임을 발전시켜 'My first rhinoplsty'라는 제목으로 젊은 대한안면성형재건학회 회원들이
본인의 첫 케이스, 실수한 케이스 등을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많은 회원님들께서 본인의 첫 케이스를 기꺼이 보여주시며 경험이 많으신
선생님들과 적극적으로 토의하는 흐뭇한 자리가 되었으며, 이 분들의 경험이 우리 학회를 좀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초석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부산에서 시행한 Hot Cases도 예년보다 많은 회원님들이 참여하여 새로운 기술을 논하고 서로 간의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올 한해도 예년에도 그러하듯이 많은 도전과 변화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우리 집행부는 앞으로 닥쳐오는 많은 어려움과 기회를 최선을 다해 대응함으로써 여러 회원님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학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2024년 1월 1일
대항안면성형재건학회
제7대 회장 김 효 열 드림